전 키181에 몸무게51키로에 머리숱고 거의 없는 30대 남자입니다
사실 외모때문에 결혼도 할 수있을까? 고민도 많이되고요
아니 싫은 거의 포기했죠
근데 그런 제앞에 한명의 여자가 나타났습니다
매일 같은시간 같은자리에 서있는 그녀를 보면서 혼자만의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그분은 얼굴도 예쁘고 피부도 하얀 천사같습니다
그런 그녀가 저같은 남자를 좋아할리 없겠죠
당연히 포기해야 하는게 맞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게 쉽게 되질 않네요
저녁 10시20분 당산역에 항상 신문가판대에 기대어 책을보는 여자분!
제가 용기내어 말씀드릴게요 놀라지만 말아주세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그녀의 머리카락
윤종근
2011.09.17
조회 39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