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전날 응급실에 실려 가셨던
친정아빠~~

그리고 갑작스런 위급한 수술~
다행히 수술이 잘되었고
다음주 월요일에 퇴원을 앞두고 계시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의사선생님의 말씀으로 그 병으로
수술해서 경과가 좋은 사람이 아빠가
첨이하시더라구요.

이것이야말로 기적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남은 여생 건강더욱 신경 쓰시며
사시는 날밖에 안 남았다는 생각 간절합니다.

담주 퇴원 축하드리고싶어 이렇게 사연 올려봅니다.
아빠!!
살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저희 곁에 계셔주셔요.^^

신청곡-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