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을 약속한 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내 소중한 사람은...단점보다 장점이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자신보다 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래서 더 믿음직스러운 사람
무엇보다도 날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멋진사람입니다.
그리고...그사람을 보면서 인생을 알아가고 배우는 나에겐
제 마음속 세상의 하늘이 되어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처음에 느끼던 설레임보다 이젠 익숙함이 더 편안한 사이지만...
그사람의 손짓 ,몸짓, 눈빛 그 모든것에
내마음 일렁이게 만드는 그런 사람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너무 필요로 해서 결혼을 약속한 사이지만
지금껏 진솔한 내 마음을 표현하지 않아서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오빠에게 너무 부족한 나이지만...
나와 결혼해줄래요? 진석씨?
밤하늘의 별들을 모두 모아 예쁜안개꽃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편 만들어 줄께요.
영원처럼..변하지 않는 사랑의 약속을 받아줄래요?
내겐 너무나도 멋진 미래의 내남편..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신청곡 이소은의 사랑해요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