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사는 예비아빠 송치환이라고 합니다..
만삭의 아내와 함께 듣고 있네요..사연은 몰래 올리고 있답니다^^
여름나절 조기통증때문에 한달여를 병원에서 힘겹게 보내고..
이제 달이 거의 다되어 퇴원하고 우리 아가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누워만 있어야 해서 지루해하길래..스마트폰을 하나
사서 제일 먼저 한게 cbs 꿈과 음악사이 들으라고 알려준거 였습니다 ^^
제가 서울에서 학교 생활할때 늘 챙겨들었던 프로라서..
아내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었거든요..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기쁜 시간들이기도 하지만..
처음 겪는 일에 대한 두려움도 큰게 사실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지만..한가지만 생각하려 해요..
부디 우리아가 몸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주기만을 바랄겁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아내 김미은도 건강하게 순산하기를
바라구요..
우리가족 힘낼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브라운아이드소울 러브발라드 청해봅니다..^^
아가 태어나고 나면 또 소식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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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아빠의 사연입니다!
송치환
2011.09.26
조회 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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