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뒤 가을이 한 걸음 더 우리곁으로 가까이 다가온 느낌이네여
안녕하세요 저는 3년간의 자취생활동안 꿈음과 같이 나이 먹어가는 40대초 솔로 남입니다.
항상 잔잔하고 센치한 음악으로 체워지는 2시간에
마음을 의지하며 살아오곤 했는데요
저의 부질없는 욕심과 상념때문에 늦은 나이에도 아직 혼자의 몸이랍니다.
그런데 끝이 보일것 같지 않던 솔로 생활에 금번 여름 조금씩 종착역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첨엔 나이 차이도 나고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그녀
에게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저의 맘을 그녀에게 고백했고
믿기 힘들었지만 그녀도 저의 마음을 받아 주었답니다.
그후로 우리는 하루 하루 사랑을 쌓아 나갔고 너무도 친근하고 잘 통한
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남의 얘기로 들리는 결혼이라는 것이 나에게도 가까이 온 느낌을
받았고 .... 결혼이란 것을 해야 겠다는 결심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년말 결혼을 위해 준비하고 있고 9월30일이 제 인생의
반쪽을 찾은지 두달되는 날인데요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지라 남들보다 더 자주만나고 딱 붙어다녀서
느낌으로는 한 일년이상 사귄 느낌이에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그녀가 저의 마음을 받아 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앞으로도 2년 20십년 아니 천년 만년 그녀와 저의 소중한 사랑 계속 이어 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의 반쪽 그녀 지원이에게 들려주고픈 조규만(찬)의 다줄꺼야 신청합니다
늦은 밤까지 항상 좋은 음악과 멘트로 저희에게 감동을 전해주시는
허윤희님과 진행에 힘써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녀와 함께 이 사연을 꼭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녀거 이 사연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9월30일 방송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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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박성환
2011.09.29
조회 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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