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워킹화 끈을 질끈 동여매고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출근을 했습니다.
항상 걷던 길이고 같은 전철노선인데
오늘은 좀 다른 감동을 받았습니다.
눈부신 아침햇살과 활짝 핀 코스모스가 보였고 맑고
청명한 하늘과 구름,
살랑 부는 바람,
어..노랗게 익은 들녁도 보이고..
가.을.풍.경...
와~~
어느새 음악은 절정에 닿고,제 눈에 보이는 풍경도
절정이고
평범한 일상에서 큰 감동을 받았네요..오늘..^^
신청곡
김연우의 연인
임재범의 사랑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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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의 감동
남재옥
2011.09.27
조회 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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