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잊으면서 살아가는 인생
조진관
2011.10.10
조회 62
우리는 인생을 걸어가면서 보모님의 사랑 잊으면서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오늘도 생각하여야 하는데 삶에 지쳐 자기 사랑과 자식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면서 그 삶에 틈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늘 마음속에서 꿈틀대지만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면서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나이를 먹어가다보니 나 또한 어떻게 하면 내 삶을 행복하게 살꺼라만
생각하고
곁에 계신 부모님 생각을 못하고 있으니 참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어머님의 얼굴을 바라볼 때면 찢어지는 건 마음이며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목소리라도 들려주려 전화기를 들면 왠지 바람이 전해주지 않을 것
같고 어머님 마음 아파하실 가봐 전화 못할 때가 많습니다.
늘 곁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들이 된다고 약속해 놓고 는 어머님께
고민만 남겨 주었으며 맛있는 거 함께 먹지 못했으며
늘 내 마음 아파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어머님 마음은 오직 하겠습니까.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 내가 자식을 키워보니 알 수 있는 것을요.
어머님 죄송합니다.
앞으로 헛되지 않는 인생으로 어머님께 부끄럼 없는 자식이 될 것입니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 신청곡: 어머님께 ----------------------- 지오디



**윤희님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늘 늦은 시간이지만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