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5년동안 사귄 그녀에게 해어짐을 선고받았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고 절대로 그럴일은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더욱더 충격이였어요.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제가 잘한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렇게나 도와달라고 외치는 그녀를 못본건지.. 보고도 모른체한건지..
그러게에 신기하게도 그녀가 1mm도 밉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 자신이 너무 미워서 견딜 수 없을뿐이였죠..
주위에 그녀의 흔적이 너무나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나둘 정리해도 보이는건 그녀와의 추억들뿐...
오늘 마지막으로 한번 더 울고, 내일부터는 화이팅!
조관우 - 사랑했으므로 신청해봅니다.
P.S 7365번으로 사연보냈던 20대 마을버스 기사인 양승필 입니다.
PC에 레인보우도 설치했고, 이제는 언제 어디에서나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네요.
허윤희씨의 방송을 접할 수 있어서 조금 더 힘이 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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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해어졌습니다.
양승필
2011.10.08
조회 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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