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꿈음 애청자입니다.
오늘은 윤희씨에 위로와 격려 그리고 축하를 받고 싶어 이렇게 글 남겨요.
저희 부모님은 24년 5개월 동안 작은가게를 운영하시면서 농사 일 까지... 저희 4남매를 남부럽잖게 키워주셨습니다. 그러나 엄마 건강이 좋지않아 올해 5월 말에 가게를 정리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 치료하면서 운동도 많이 하시고, 식이요법도 사용하고 있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일을 하셔서 그런지 집에만 계시는게 답답하신 것 같아요. 자꾸 뭔가 일(예로 김치 종류 별로 계절별로 자식들에게 담가주세요 참고로 저희엄마는 손이 매우 크셔서 많은 양을 하십니다.)을 만드세요. 그리고 밤 새 아퍼 하시고... 옆에서 보는 저로서는 속상하기만합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당연히 알죠 하지만 당신 건강 생각해서 쉬면 좋겠는데...그래서 요즘 엄마 취미를 만들어 드릴까생각 중입니다.(고민중)
꿈음 식구들께서 추천 좀 해주세요..그리고 오늘 축하받고 싶은 일은 저희 조남문여사님 생신입니다.
윤희씨께서 생신 축하와 함께 건강을 생각해서 일도 좀 줄이시고 조금 여유를 가지시라고 전해주세요. 참 그리고 4남매 모두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왁스- 엄마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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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격려 그리고 축하 해주세요
이수연
2011.10.10
조회 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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