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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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아기가 왔어요...
김태균
2011.10.18
조회 33
결혼한지 3년이 지나가도록 애기가 들어서질 않아서 맘고생이 심했는데,

다행히도, 올해 설날에 인공수정으로 애기가 들어 섰습니다.

어렵게 가진 아기라, 아내는 항상 조심하고, 먹는거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보낸지 어언 10개월...

예정일이 며칠 남았는데도, 아기가 세상을 빨리 보고 싶었는지, 지난 주 토요일에 세상을 향해 소리를 질렀습니다.. "응애~ "라고...

모든 부모님들이 똑같겠지만, 먼저 건강을 빌었구요. 그 바램이 통했는지, 건강한 딸아이가 태어 났습니다.

지난 주말을 그렇게 정신없이 병원에서 보내고, 어제 산후 조리원으로 입실을 하고 나니, 이제서야 정신이 돌아오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사연도 보내구요.

이제 태어난지 며칠 안되었는데도, 이렇게 정신없고 힘든데, 세상의 부모님들 존경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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