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보냅니다.
우리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첫번째 아기가 태어난지 25일이 되었네요.
밖에 외출을 함께 하고 싶어도 면역력이 약해서 데리고 나가지 못 하고
아내만 데리고 나가자니 아기가 걸려서 나가지 못 하고 있네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제가 약간의 목 부상으로 애 보는 것을 잘 도와
주지 못 하고 있네요. 요즘 날씨는 시원해서 좋긴 한데 앞으로는
추워져서 밖에 있기도 힘들 것 같고 날씨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끔 재우고 20~30분 집 밖에 있다가 들어오기도 하지만 더 멀리
나가고 싶어하네요. 처가집이 광주라 친정나들이 한번 가면 어느정도
답답함이 풀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기가 차 타고 가는 시간이 3~4시간
동안 버틸 수 있을지도 미지수네요. 가을 날에 아가도 듣기에
좋을 것 같은 노래 화이트의 "네모의 꿈"신청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외출 하고 싶어하는 아내
김현일
2011.10.22
조회 51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