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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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하고 싶어하는 아내
김현일
2011.10.22
조회 51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보냅니다.

우리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첫번째 아기가 태어난지 25일이 되었네요.

밖에 외출을 함께 하고 싶어도 면역력이 약해서 데리고 나가지 못 하고

아내만 데리고 나가자니 아기가 걸려서 나가지 못 하고 있네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제가 약간의 목 부상으로 애 보는 것을 잘 도와

주지 못 하고 있네요. 요즘 날씨는 시원해서 좋긴 한데 앞으로는

추워져서 밖에 있기도 힘들 것 같고 날씨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끔 재우고 20~30분 집 밖에 있다가 들어오기도 하지만 더 멀리

나가고 싶어하네요. 처가집이 광주라 친정나들이 한번 가면 어느정도

답답함이 풀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기가 차 타고 가는 시간이 3~4시간

동안 버틸 수 있을지도 미지수네요. 가을 날에 아가도 듣기에

좋을 것 같은 노래 화이트의 "네모의 꿈"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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