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정리하며 퇴근하는 차안에서 꿈음을 접하게 된지가 벌써..3년이 넘어가네요..중고등학교시절..레코드가게를 기웃거리며 사모은 음반들을 어제 우연히 발견하곤 하나하나 속지(가사집)까지 살펴보니 각종 음원이 넘쳐나는 요즘과 달리 첫곡부터 마지막곡까지 하나의 연관성이 있어 나름 새로웠습니다... 타이틀곡이나 잘알려진 곡보다 숨어있는 명곡들도 곳곳에 눈에 띄네요... 여지껏 라디오 프로그램에 신청곡한번 올린적이 없었는데 앞으로 종종 부탁드릴께요.... 요즘에 꿈음에서 중복되는 노래들이 좀 많아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곤 했는데 pd님의 고민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최용준1집 -야윈새에게
최용준2집-거울이 되어
동물원3집-유리로 만든배
동물원3집-표정


한곡이라도 선정해주시면 오늘 잠 잘들것같은 예감이.....^^


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하고요...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