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 지금 막 집에 들어왔어요.
그에게 고맙단 말 전하고 싶어서요.
오늘 그가 왔었어요 9시가 지난 늦은 시간에 ...
퇴근길에 잠깐 짬내서 온거예요.
우리는 책들이 꽂혀있는 서가 사이에서 너무도 유쾌하게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가 밝게 미소짓는 얼굴을 마주 보며 즐거웠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 쌓였던 피로가 풀리고 행복했어요.
그 친구를 보면 즐겁고 그 친구와 얘기를 나누면 신이 나요.
제겐 너무 좋은 친구 ...
집으로 가고 있는 그도 이 방송을 듣고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그 친구에게 말하고 싶어요.
친구를 만나는 그 순간들이 난 많이 행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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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만나 행복했어요
이정인
2011.10.25
조회 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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