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음을 듣기 시작할 무렵이었을거에요...
우리의 사랑이 시작한 날이...
그래서 더욱더 꿈음에 애정이 가고.. 눈길이 가고..
라디오 듣다 윤희씨의 음성이 들리는 광고가 나오면
특히나 정이 가고 그런답니다.

그렇게 꿈음과 커온 우리 사랑이 이어온 지 900일이 되네요.

올해는 저희 커플이 법원공무원시험에 합격을 해서
더없이 행복한 한해입니다.
7년간 수험생이었던 저를... 믿어주고 곁에 있어준 여자친구에게
진심을 담아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저는 지금 발령을 받아 이제 좀 적응이 다 되어 6시에는
칼퇴를 한답니다. 이제는 여유도 생겼으니 꿈음을 매일 챙기려구요.
그리고 어디서든 꿈음을 들으려고 스마트폰도 사려고 계획에 있답니다.

어쨌든 우리 사랑과 함께한 꿈음!
우리의 사랑을 꿈음에 조용히 보고 할게요~^^

신청곡-성시경"오 나의 여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