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내일이면 일본에서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외국에 나오면 느끼는 거지만 한국이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가족들하고 잠깐의 통화지만 너무 좋아요. 가족, 친구, 동료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들이라는 것을 많이 느끼죠. ^^
오늘 어머니하고 통화를 했어요. 어미니께서는 아들이 출장은 잦지만 당신은 못가보신 많은 곳을 가보고 일을 한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하세요. 아직도 많이 모자란 아들인데 자랑스러워 하셔셔 정말 죄송해요.
한달중에 보름 이상을 출장지에서 보내지만 절 믿는 아내, 개구쟁이들 부모님께 많이 감사해요.
그리고 정말 고마운건 어디서든지 꿈음을 들을수 있다는건 정말 큰 행복인것 같아요. 오늘도 끝까지 꿈음과 함께 할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음악 많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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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마지막 밤을 꿈음과 함께...
박종흠
2011.10.26
조회 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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