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출장을 갔어요.
열흘 예정으로 갔는데 오늘이 사흘째예요.
그가 없는 이곳이 참 쓸쓸하네요.
오늘이 시월의 마지막날이라 그 쓸쓸함이 더한듯 해요.
오늘 그에게 응원 메세지를 보냈어요.
제 문자에 힘을 얻어 잘 지내고 왔음 좋겠구요,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어요.
시월의 마지막 오늘 하루도 나의 친구, 바로 당신꺼였을거예요~~
그 친구에게 음악 한곡 들렸주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김동규 조수미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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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지에 있는 그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이정인
2011.10.31
조회 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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