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는 "너 영업해도 되겠다!" "성격 쿨한게 좋구만!" 하는 소릴 들을
정도로 내가봐도 열정적이고 패기있는 젊은이였답니다
문제는 29살에 너무나 좋아했던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에게
"오빤 내 몸에 붙은 벌레같애!"
라는 소릴 들은후 쭉~ 지금까지 여자 앞에만 서면 얼굴이 빨개지는건
예사고요
손, 발이 떨리고 이젠 머리까지 조금 떨리는 증상이 생겼어요
정신과치료를 생각 안해본것은 아닌데요...우선은 제 스스로 해볼
수 있는것을 하고
최후의 선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결혼도 해야하는데 여자 앞에만 서면 왜이리 작아지는걸까요?
혹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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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심증
윤종근
2011.10.31
조회 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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