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아침밥을 먹고 주말농장에 다녀왔어요...
늦게 심은 고구마 수확하려구요...
늦게 심었기에 큰 기대없이 마음 비우고 아이들과 고구마 수확을 했는데
기대보다는 크고 많은양이 나왔네요..
눈내리는 겨울에 아이들 군고구마 간식은 걱정이 없게 되었답니다..
좀 큰것은 고구마맛탕과 고구마 튀김으로 사용하구요..
다른 한쪽은 지금 배추가 열심히 자라고 있는데 아직 더 자라야 김장으로 희망을 갖을것 같네요..
한해 이렇게 작은 주말 농장은 우리 식구에게 많은 재미와 꿈을 준것 같네요..작은 아이는 메뚜기 지렁이 굼벵이 모든것이 이뻐 보이고 신기하기만 한것 같네요..징그럽다고 도망 갈 줄 알았는데 친구처럼 이야기도 하고 아이만에 놀이를 하고 왔습니다..
신청곡
조규찬 다 줄거야..
김경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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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요...
신선희
2011.10.30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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