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몰랐습니다. 저만큼은 아이들과 끝까지 좋은 대화를 나누며 친구같이 지낼줄 알았는데.
애초 기대가 너무 컸는지도 모르겠네요.
말안통하고 답답한 엄마와는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다는 딸애의 마음이 조금씩이라도 풀리길 바랍니다. 누가 더 옳고 그른지 따지는 것을 넘어서 말도 건네고 싶지 않을 정도의 맘을 갖게 된 사실 자체가 무척 마음이 아프네요.
이 사연을 직접 듣지 않더라도 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되었으면...
늘 따뜻하고 편안한 목소리와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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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픈 마음으로 이문세씨의 소녀 신청합니다
adorar
2011.11.03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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