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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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하루가 저물어가니
이현승
2011.11.02
조회 47
윤희님 늦가을의 차가운 바람이 스치우는데 건강은 어떠세요 , 저같은 서민층은 겨울이 다가오니 걱정이 앞서네요 , 연탄도 부족하고 조카딸들 외투도 마련해야만 하고 그래서 장애의 몸을 이끌고 생활 전선에 뛰어들엇구요 , 오전에 공장에서 4시간씩 알바하고 오후에 건설 현장에서 부업 좀하고 저녁에 수학 과외 선생님을 하며 최선을 다해봅니다 , 허리가 휠것만 같고 코피도 나지만 그렇게 번 돈으로 아버지 한약도 해드리고 조카딸들 겨울 외투 사주라고 3째누나에게 8만원 건네주니 정말 마음이 기쁘고 보람이 밀려드네요 , 언제까지나 이 행복이 함께 하기를 빌어봅니다 , 몸에 통증이 잇지만 오늘 하루가 눈물 겹게 감사하답니다,
신청 : 인순이 - 거위의 꿈 , 윤 도현 - 사랑햇나봐 , 신 성우 -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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