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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건만~~~~
이윤영
2011.11.09
조회 37
오늘 배미향의 저녘스케치에서 팝스콘서트 갈사람 추첨해서 문자주신다기에 사연을 며칠전 올려놓고 기다렸어요.하루종일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않고 문자올때마다 확인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방송을 들으면서도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탈락인지 ~~~정말속상합니다!!!친정엄마와 꼭 가고 싶었거든요!봄부터 친정아버지의 위암수술후 항암치료 간병에 본인이 얼마나 힘드셨는지 대상포진까지 앓으시고~지친엄마와 제가 이가을이 가기전에 잠깐 쉬어갈수있는 기회라고 믿었는데~이렇게라도 하소연을하네요.대신 윤희씨가 좋은음악 들려주세요~자지않고 기다릴꺼에요~ 신청곡-조용필의{이젠그랬으면좋겠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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