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사랑하는 분이 생겼습니다.
1년 반동안 같이 근무한 직장동료예요.
하지만 그에게는 다른이가 있어서
도저히 제 마음을 고백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그는 비정규직인 까닭에 조금 있으면
직장을 떠나야 합니다.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사람도 이런 제맘을 눈치챈것 같지만
아직 확신이 없는거 같아요... ㅠㅠ
업무중, 식당에서, 회사 워크숍에서 그 사람의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상기된 얼굴로 그를 보고 미소를 머금고 있네요.
주변사람들은 그렇게 맘 졸이지만 말고 얘기를 하라고 하네요.
제 용기가 부족해서 일까요.
말할 용기가 생기지 않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 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제 주변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희망이 하나 있어요.
"이 사람이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예요."라고 꼭 소개하고 싶어요.
이런 짝사랑이지만... 꼭 고백할거예요.
용기를 주세요.
거짓말 같은 시간-김연우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이 생겼어요.
최성희
2011.11.11
조회 59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