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꿈과 음악사이에" 애청자입니다. 처음 인사드리네요.
저는 주로 저녁에 피트니스센터를 다녀오면서 "꿈과 음악사이에" 있습니다. 운동을 하고 다소 들뜬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목소리와 음악들이 참 좋더라구요.
올 11월 16일은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한지 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9년이 지나는 동안 귀여운 아들이 생겨 세 식구가 되었고, 돌아보니 아내를 처음 만난 해가 99년도 이네요. 그래서 93.9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는 것이 어울리겠다고 생각했어요^^
윤희님께서 꼬옥 축하해 주셨으면 해요. 아내 신현주에게 정말 사랑한다고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한 900년 정도만 사랑하겠다는 말도 덧붙여 주시구요.
아내와 함께 듣고 싶은 신청곡은 조규만의 "다 줄거야" 입니다.
(꼭 방송에서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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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합니다.
강정훈
2011.11.15
조회 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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