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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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합니다...
현호경
2011.11.17
조회 52


안녕하세요? 하루를 마감하는 이 시간에 좋은노래 항상 감사해요..
이시간이 되면 수첩에 메모도 하고 오늘은 어떻게 보냈는지 뒤돌아
보기도 하구요..
23개월 되어가는 아이들(남매쌍둥이 거든요..)과 하루종일 씨름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때가 많거든요..
정말이지 육아는 힘들고 어려운거 같아요..
좋은엄마가 되어야지 하면서도 내가 힘들땐 아이들한테 궁둥이도
팍팍 때리고..
오늘 저녁엔 딸아이가 하지말라는 일을 자꾸만 하길래 나도 모르게
궁둥이 팍팍 때리고 아이 우는 모습에 제가 깜짝 놀랬어요..
말도 못하는 아이가 서럽게 우는데 정말 미안하더라구요..ㅠㅠ

정말... 오늘일을 반성하고 좀 더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 자는 모습을 보니 맘이 더 아프네요..
낼 또 기운내서 열심히 씨름해야죠...고맙습니다...

유리상자 -> 처음주신사랑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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