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이 사랑하는 저의 반쪽 이수경 과 사귄지 100일이 되는 날이에요.
앞으로 함께할 날들에 비하면 매우 짧은 시간이지만 저희 두사람에겐 한번밖에 없는 의미있는 날인 오늘, 사연소개로 꼭 축하받고 싶어요.

여자친구가 항상 이 라디오 프로그램을 즐겨들어 이곳을 통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무언가에 응모해 당첨되는데는 영 운이따라주질 않지만,
오늘만큼은 소개가 되어 그녀에게 깜짝 선물을 줄 수있길 소망합니다.

여자친구는 직장에 다니고 있고, 저는 아직 취업준비중이라
보고 싶을때 볼 수 없는, 더잘해주고 싶지만 늘 부족해 미안한
남자친구 랍니다. 오늘은 그녀에게 감동 좀 줄 수 있을까요?

수경아,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첫사랑 그리고 끝사랑으로 아주아주 오랜 시간 함께하자. 사랑해.

신청곡: try(fame ost) - asher book 혹은
이승철-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중 1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