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님?...
퇴근길에 잠시 문구점에 들렀지요...
벌써 크리스마스 카드와 튜리가 장식되어 있더군요.
어느새 벌써 한해가 저물었다니,
새삼 세월의 빠름을 절실히 느꼈지요.
이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니 ,문득 카드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멜로디 카드 몇장을 사고 ,하얀 눈위에 교회가 그려진 ,
아주 낭만스런 카드를 몇장사서 집으로 돌아왔지요.
캐롤송이 나오는 멜로디 카드를 고향에 계신 ,
우리 부모님께,그리움을 담아 안부를 적어서 보냈답니다.
나머지 카드는 친구들에게 간만에 손으로 직접 써서
카드를 띄워 보내야 겠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는 이밤,
참 따뜻하고 마음이 왠지 행복하내요...***

신청곡
그리움만 쌓이네
혼자가아닌 나
그해겨울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인연
갈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