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12월 1일은 저희부부가 결혼한지 21주년되는 날이기도 하지만, 남편인
김경종씨가 개인택시 등록을 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축하해줄까 하다가 평소에 이프로 애청자인 남편을 위해 용기
내어 글을 써봅니다.

1990년 12월1일 함박눈이 예고없이 펑펑내리는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1년이 흘렀네요.

언제나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울신랑이 안쓰럽기도하고 자랑스럽기도해서
두서없는 글이지만 제마음을 전해주고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이오니 꼭방송해 주세요.

성우 예슬아빠 늘 고맙고 사랑해. 언제나 안전운전하기야,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