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2주 정도만에 다시 들리네요. 연애 참 어렵네요.
최보현
2011.12.04
조회 34
안녕하세요. 윤희님.

거두절미하고 연애를 3년만에 하다보니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네요.
그녀와 공감하는 부분이 없다보니 대화도 끊기게 되고 그러네요.
결국은 대화의 시작은 그녀가 하고 있는 일로 시작하고 끝도 하는 일로 마무리가 되는..... 공감되는 부분이 없으니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요근래에는 그녀가 바빠져 불안,혼란? 스러워하고 있어요.
연애시작한지 한달이 되지 않았지만 물론 그때는 그녀가 많이 바쁜때가 아니여서 만날기회도 많고 연락도 자주하고 그랬었는데.
그녀가 이달 들어 바빠지고 나니 제가 우선순위에서 떨어진 느낌이 들고,
우리 연애하는 사이인데 이래야하는거 아니야? 저래야 하는거 아니야?
하는 마음은 있지만... 잔소리가 될거 같아 그냥 그러고 있네요.

바쁘더라도 마음에 있다면 바쁜시간 쪼개서 보기 마련인데
그녀는 그게 아닌가 봅니다.

너무 그녀만 생각하지 말고, 일도 열심히하시고, 자기계발도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취미생활도하고,..그러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그녀에게 조금씩 더 다가가는.. 그런 노력이 필요 한것일까요?

제가 너무 성급했나요? 연애시작했을때의 느낌만을 간직한채 바라보는게
아니라 조금은 돌아가야 하는걸까요?
그녀와 이번 만큼은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여 자주 들르게 되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방송 부탁드릴께요. 저는 시험공부하여 청취할듯하네요..^^

신청곡 - 이승철 - 사랑참 어렵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