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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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년에 50대로 진입한답니다..
정갑양
2011.12.04
조회 40
남편이 2년전 진입하려할때
왜 그렇게 애타하고 쿨하지 못했는지
이젠! 이해할것두 같네요..ㅎㅎ

올해가 끔찍하게 시간이 아까운 또하나의 이유..
작은딸과 신경소모전을 좀해서
가뜩이나 갱년기의 체력소모가 좀많았어요
이젠 냉각기? 휴지기로 접어든셈..
언젠가는 저두 깨달을 때가 오겠죠..

그래서
얼마안남은 올해도 또 내년도
저를 좀더 아끼고 날위한 시간을 더 많이 가져보려합니다..
잠시접어둔 기타도
꿈만꾸던 재즈발레도
내년엔 정말로 도전해보려구요
또 시간내서 오십을 맞는 저를위한
혼자만의 여행도 가보렵니다..

그래야..
앞으로 겪을 여러가지일에도
유연하고 긍적적으로 대처하게 되지 않을까싶군요..

알바하는 두딸에게 용기주고 싶고
생각만큼 성적이 안나와 힘들어하는 아들도
모두모두 화이팅이라고 외쳐주고 싶구요..

신청곡은 김동률의 출발..
이적의 다행이다..

이곡처럼 때묻은 지도한장들고
정말 멀리까지 가보구 싶네요..

윤희씨도 화이팅
꿈음 사랑해요..
12월 마무리 알차게 하시길 기원합니다

(딸하고 힘들적에 참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혼자서 듣고는 마음을 다스렸던
참으로 든든한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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