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을 홀릭 소방관입니다.
오늘(2011년 12월 03일) 경기도 평택 화재현장에서 이재만소방관, 한상윤소방관 두분의 동료가 순직해서 먼저 하늘나라로 갔어요.
이렇게 동료를 떠나 보낼때 마다 너무 속상합니다.
순직소식을 들었을때 너무나 가슴이 아팠어요!! 너무나도!! 찢어지게~~
아무 것도 재대로 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눈물이 나지만 맘속으로만 울기로 했어요. 더 이상 슬퍼하면서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두분 동료의 나머지 몫도 우리가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넋두리 했어요!! 꿈음에 이렇게 말이라도 하고 나면 조금은 맘이 안정이 되니까요!! 감사해요!
[순직개요]
2011년 12월3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참숯 가구전시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작업을 하던 송탄소방서 119 구조대 소속 이재만(40) 소방장과 한상윤(32) 소방교가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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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3일 동료를 하늘나라도 먼저 떠나보내며!!
박승균
201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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