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이후 2부에 소개해 주시면 좋겠어요...
동생과 같이 듣고 싶어서요~)

윤희DJ,
밤이면 찬 바람이 매서운 요즘이예요.

2011년을 하루하루 카운트 하듯
세어가며 아끼듯 보내고 있어요..다들 그러신가요?

매 년 한해의 마음가짐이나
이루고 픈 소망들을 담아
다이어리 첫 페이지에 적어두곤 하는데
올해는 " 긍정적으로~!" 였어요.

과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보냈나?
쉽게 짜증내거나 화낸적은 없었나....
"안 될꺼야...안되겠지?" 하는 의문을 먼저 품지 않았나...등등
지난 날들을 되새겨 보게 되네요~

내년엔 과연 어떤 문장을 택해야 할지...
고민스러운 밤이 될 것 같아요.

윤희DJ, 꿈음 가족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신청곡 - 성시경 '좋을텐데' or 패닉 '눈녹듯'
(선물로 도서 주실 수 있다면 좋겠어요....안되면 두유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