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교권은추락 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아침 출근 길에 버스 안에서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시비가 붙어 욕을 주고 받고 하던 중 한 학생의 학교 선생님도
그 버스에 타고 계셔서 그 학생이 선생님께 자꾸 시비 건다고
선생님께 말씀 드려 선생님께서 자리 이동해서 학생들에게
다가와 싸우지 말라고 타이르는 도중 다른 학교 학생이 한 학생의
얼굴을 2대나 가격을 했습니다. 그 후 선생님은 한 학생을 멀리
떨어 뜨려 놓고 폭력을 휘두른 학생에게 때린 사실을 인정하냐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인적 사항을 수첩에 메모를 하시더군요.
보통 선생님이 계시면 주먹을 휘두르지 않았는데 그 장면을 보면서
혹시 선생님에게도? 그러면 어쩌나....그땐 말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있었는데 거기서 다행히 상황이 잘 종료가 되었습니다.
버스에서 앞 뒤로 앉은 학생이 무슨 연유로 시비 붙었는지 모르지만
싸우는 것도 학창시절 경험이라도 선생님이나 어른들 앞에서는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용필"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신청합니다.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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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교권은 추락 되었더군요.
김현일
2011.12.13
조회 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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