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편안한 밤인 금요일 밤입니다. 이 시간만 되면 항상 꿈과 음악 사이를 틀고 귀기울이네요.
오늘은 딸아이의 두번째 생일이었어요. 아기가 커서 기억은 할 수 없겠지만 생일은 행복한 날이라는 기억을 심어주고 싶어요. 그래서, 수족관도 가고 레스토랑도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나중에 아기가 커서 아빠가 생일을 어떻게 챙겨주었는지 기억할 수 있도록 사연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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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생일
김태윤
2011.12.16
조회 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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