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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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희숙
2011.12.15
조회 43
오늘은 자꾸 춥다는 일기예보가 나와서 꼼짝도 하기 싫었어요.
저녁을 먹었는데도 뭔가 더 먹고 싶어서 생각해보니
친정엄마께서 싸주신 수수반죽이랑 팥 삶은 게 떠올랐어요.
수수부꾸미를 해먹었더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실컷 먹고 배가 부르니까 좀 움직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가방 싸놓고 한 시간 어슬렁거리다가 겨우 헬스에 갔어요.
집에 있을 때보다 막상 나가니까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춥더군요.
세상에 이런 일이랑 뉴스 보면서 러닝머신을 걷다가 왔어요.
집에서 나가는 게 어렵지 가기만 하면 상쾌하고 좋더라구요.^^
운동하고 와서 듣는 꿈음~ 참 좋아요^^

리쌍 - 회상
김범수 - 후회가 싫다
조덕배 -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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