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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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심현숙
2011.12.15
조회 48
고3 딸내미 대학합격까지,
있던 티브도 없애고, 그때부터 늦은시간
공부 마치고 돌아오는 딸내미를 기다리면서 듣기 시작해서
1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차분한 윤희씨 목소리에 사연과 음악을 듣고있으면,
마음에 긴장이 풀어지고,
늦은 딸 기다리는 보람도 더해졌지요.
같이 듣다보니 남편까지도 열성 팬이 되었답니다.


힘든 과정을 잘 마치고,
수시에 합격해서, 한시름 내려놓았답니다.
지금은 열심히 헬스와 요가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쁜딸과 함께 들으려고 음악 신청합니다.

이쁜 딸 예니야.
그동안 참 고생 많았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하고픈 학과에 들어가
공부 하게 되어 다행이야.
이젠 너의 세상이야.

겨울 동안 운동 열심히 하고,
읽고싶은 책 실컷 읽으렴.
가끔 엄마와 함께 요가도 같이 해주기야.

이문세 노래; 그녀의 웃음소리만. 광화문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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