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보고싶은 사람이 생각났어요.
저와 함께 학교도 다녔고, 제주도 여행도 다녀왔던 후배.
현재는 떨어져 살고있지만
1년에 서너번은 본 후배 ..아니 정말 이것밖에 못봤구나 아쉬움도 있네요
동생이지만 제가 생일이 빠르기 때문에 학번이 선후배로 나뉘어
언니라고 불러주는
동생과 언니 사이가 된 우리입니다.
아침에 연락을했습니다.
내일이나 모레 보자고..
주고싶은 선물도 있고
정말 열흘이 남지않은 이 순간에는
꼭 보고싶은 사람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따뜻한곳에서 만나, 허전한 마음 서로를 다독여 줄수있고
미래를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노래 신청합니다.
김동률- 사랑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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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도 안남은 요즘에는
박수현
2011.12.21
조회 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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