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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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구나. 추억을 되짚어보게 되는....
최승혁
2011.12.21
조회 59
퇴근길, 윤희씨 목소리를 들으며, 피곤을 풀곤 합니다.

물론, 집에 들어가, 와이프의 목소리를 들으며
정신을 바짝 차리지만요.^^;

추억을 부르는 방송이예요. 꿈음은....

저 가슴깊이 새겨진 어린 시절, 학창시절,
한없이 즐겁던 친구들과의 기억들,
몸서리치게 가슴저렸던 사랑의 기억들.

그래서 쉽게 끊지 못하는 담배처럼, 듣게 되나봐요.
안들어도 되고, 하루 쉰다고 어떻게 되는것도 아닌데.

글은 처음 남깁니다.
남기기도 쉽지 않고, 읽히지 않으면 뭔가 버림받은것 같은 .... 소심함때문에 차라리 쓰지 않았었죠.

처음이 어렵잖아요.
어렵게 써 봅니다.


올해의 끝자락에, 그래도 올해는 꿈음에 글을 한번 써 봤다. 남겨 보고
싶네요.


글을 쓰면서. 고백하는 느낌이예요.
이런 느낌이 언제적이더라...
이제는 이런 느낌이 다시는 없겠지만,
정말 너무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레임? 바쁜 심장소리네요.
더군다나 지금은 업무중.....


그냥 저의 예전 추억속에 스며있던 노래 신청해 봅니다.
라디오에서 제 신청곡이 나오면 어떤가 하고 살짝 기대되고 궁금해
지네요.

좋은 밤 되세요.

신청곡.

심신 -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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