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축하할 일이있어 이렇게 처음 사연을 남깁니다.
오늘은 저희 부모님의 25번째 결혼기념일입니다.
부모님의 25주년 결혼기념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축하를 하고싶지만
누나는 외국에 나가있고, 저는 멀리 강원도에서 일을 하고있어
올해 결혼 기념일도 부모님 단 둘이 조촐하게 보내시게 되었네요.

헌데 저는 그마저도 잊고 있다가, 누나덕에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죄송한 마음에 부모님이 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들으시는 꿈음을 통해 이렇게 축하 메세지를 남깁니다.

엄마,아빠
올해는 축하도 늦었고 준비한 선물도 없지만, 내년에는 근사한 선물도 준비하고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할게요.
비록 아들,딸은 곁에 없지만 그래도 두분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일 끝나고, 서울 올라가면 근사하고 맛있는 음식 사드릴게요

윤희누나가 저희 부모님께 아들이 많이 사랑하고, 두분 결혼기념일 축하드린다고 꼭 전해 주세요^^

2012년에도 우리 부모님 건강하시길...꿈음 식구들도 항상 건강하시길!!

신청곡은 엄마가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예민-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신청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