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의 시간 속으로 나 혼자 달려가고 있지만 그 달려감의 느낌은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달려간다는 것
지금도 느끼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닌지요.
사람은 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며 그 마음으로 영원히
사랑할 수 있다면 아마도 행복의 다리 건너가는 것 아닌가요.
** 오늘도집에 빨리 와서 사랑하는사람 보고파요.
하지만 나보다 늦게 집에 오기에 나는 기다립니다.
기다리면서 CBS의 아름다운 음악도 듣고 나만의 행복한 요리를 하며
나만의 그대 위해 글도 쓰고 하다보니
사랑은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 겨울은 내 친구 **
하얀 눈 내 손을 잡고
멀어져가려 그리움에
눈물흘리고
떠나가지 않는 저 높은 곳의 눈
내 얼굴 만지며
내 마음 붙잡아 놓고
사랑곁에 다가와 머물면
차가움이 깊이 깊이
파고들어온다
보일 것 같은 것 하나도 없고
일찍 어둠에
마음 잠겨져 가면
내게도 그리움을 나눌 수 있는
겨울의 친구가
지금 내 마음에 담겨 있습니다.
** 신청곡: 거리에서 ------------------------ 성시경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 다비치
기차와 소나무 ------------------- 이규석
춘천가는 기차 ------------------- 김현철
** 겨울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과 어디론가 기차를 타고 떠나고싶어요.
기차 속에는 우리 사랑을 알고 있는 듯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은 기차 속에서 다정히 손을 잡고 서로의 애뜻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의 공간이 있었기에 지금 아니 먼훗날에도 영원한 사랑의
마음 가지고 떠날 수 있다는 것 아마도 마음에 사랑이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 늘 생각합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 어디 한번 저멀리 떠나는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더욱 열차를 타고 둘만의 시간 같고 싶은지
모릅니다.
겨울의 떠나는 둘만의 시간의 향기 아마도 시간이 지나가기전
기회가 오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내사랑 미안하오 그대 위해 여행다운 여행을 떠나지 못했기에
그저 그냥 마음으로 아파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이 된다면 기차를 타고 떠날 것입니다.
윤희님 지켜봐 주세요.
** 날씨가 많이추워요.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따뜻한군고구마 처럼 우리들 마음에 따뜻함을 보내주세요.
오늘도 수고하세요.
봄내 작가님두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알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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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혼자가 아닌 것
조진관
2011.12.23
조회 7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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