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윤희씨, 너무 추워요!
귀가 찌릿, 코끝이 찡긋! 나갈 때마다 섬뜩한 추위덕분에
올 겨울엔 집 안에서 뒹굴뒹굴 모드로 지내고 있답니다.
윤희씨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드디어 솔로들에게는 너무도 잔인한 크리스마스가 지났어요.
크리스마스 뭐 별건가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밥 한끼 하면 그 뿐인거죠~
저요, 좋아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죠~
다른 사람들은 안쓰러워 하지만,
저 괜찮아요!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꿋꿋하고
씩씩하게 잘 버티고 있거든요~
올 겨울도 결국 남친이 아닌 가족과 함께하고 있는 요즘,
외로움도 잠시, 더 무서운 추위덕분에 머릿속이 꽝꽝 얼어버려서
심장까지 얼어가고 있나봐요.
더이상은 안되겠어요!!
추위를 이겨내고 밝아오는 2012년을 희망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봐야겠어요~
춥다고 집에만 웅크리고 있지말고
다가오는 2012년을 맞이할 준비해야겠어요~
윤희씨도, 꿈음가족들도 모두모두 희망찬 새해 준비하세요.
신청곡
이예린 - 늘 지금처럼
별 - 12월32일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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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이 찡~
오인옥
2011.12.27
조회 7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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