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게
어느 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 하리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 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
신청곡
난 사랑을 아직 몰라
흩어진 나날들
백년의 약속
존재의 이유
졸업
윤희님 피디님 작가님?
올한해 참 고생 많으셨어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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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게...
박혜영
2011.12.30
조회 7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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