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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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쿠폰한장~~
이상주
2012.01.07
조회 177
--신청곡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어느덧 그녀를 만난지도 3개월이 지나가네요
아니 알고지낸건 횟수로 3년째 ~ ~ ㅋㅋ
2010년 12월 어느날 새초롬한듯 수줍고 말이 없는 그녀는 내게 다가왔고,
그러곤 연락이 닿지 않았죠
문득 가끔씩 연락이 오다 끝내 연락처도 잃어버리고 말았죠
그러다 운명처럼 2011년 11월 초쯤 집 선반을 청소하다 뚝 하고 떨어진
"무료다운로드 이용권 한장"(다들 아시죠? 음식점등에서 무료로 주는
무료다운로드 싸이트 쿠폰 같은거요 ㅎㅎ) 그리고 그곳엔 낯익은 전화번호와 "송재화"란 이름 석자! 무척이나 반갑고,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조심스레 문자를 넣었네요 ㅎ
두근반, 세근반 긴장하며 답장을 기다리던 그 시간은 끝을 알수 없는 터널처럼 까마듯하기만 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아찔 ㅎㅎ)
"문자 왔어요" 아기의 목소리가 내 핸드폰을 빨아들이는 소리에 난 기쁜
맘에 빛의 속도로 손가락을 움직였죠 ㅎ
"오랫만 반갑워 ㅎㅎ" 라고 날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ㅎ
운명인가? 하나님의 선택이었을까요? 그날은 그녀가 교회에서 꼭 행복하고 소중한 사랑을 보내주세요!! 하고 기도했던 날이 었다는 사실......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말로는 형용할 수가 없었어요
그날을 계기로 우린 서로서로에게 손톱에 물들어 가는 봉숭아 물처럼 서서히 물들어가고, 지금은 길들어져 가고 있네요 ㅎ
근대, 요즘은 그녀가 힘이 없는 듯 해요 ㅠㅠ
의욕도 없어보이구요. 연말, 연초라 회사일 땜시 바쁘다는 핑계로 짜증도 내고 다투기도 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ㅠㅠ
-이정열의 그대고운 내사랑-- 이 노래를 신청합니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이 노래를 들려 주세요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요
이 노래는 그녀가 예전에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서 나오는 걸 우연히 듣다 너무 좋아 지금은 무척이나 좋아하는 노래가 되었다고 하네요
저 또한 이 노래도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 또한 그녀 땜시 매일매일 듣는 애청자가 되었답니다.
특히, 첫 메인테마를 들을때는 이제는 포근함과 행복함으로 맘을 설레게 만드는 매력이 좋은듯 요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허윤희님!!!
달콤하고 촉촉한 목소리로
"재화야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사랑해!!! 영원히 -상주오빠가-"
라고 읽어주세요 꼭이요 !!!!
이쁜사랑 할수 있게 항상 좋은 음악과 사연으로 힘도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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