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리 돈에 집착을하시는지 돈때문에화내고 모르는소리을 자꾸만하시네요.치매증상보이시는 친정엄마 홀로20년간 농사지으시면서 자식들에게 주시기만하시더니 너무 갑작스런증상에 오남매을 당황스럽게 만들지요.
날씨가 추워지면 잘릴손가락부분이 시려서 힘들어하시더니 넘어져서 팔에깁스을하면서 이상증상을 보이셨지요.
아니 그전에부터 아주 작은증상을 보이셨는데 자식들이 모른것이겠지요.지들삶도 버겁다는이유로 언제나 엄마가 주시는거 당연한거고 받기만했으니까요.여섯손가락으로 참 당당하게 열심히 살아오셨었는데 얼마나 버거우셨으면 마음이 아프면서도 아직 적응이안돼는것은 왜일까요.
""엄마가 그럴리가없지.""가 더강하게 인정돼나봐요.괜시리 화가나는거 보면 에구 나을 기억해주시는것으로 행복하게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최선을다할겁니다.엄마 더이상 다른세상에사시지말고 못난이딸과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자구요.왁스 엄마의일기신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