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기전에 아님 명절이 다가오던지 하면 항상 문자메시지를 주는
사람이 있더군요.
이번 문자에는 "정택형님 새해 복많이 받으라고요" 이젠 형님이라는 소리
가 조금은 반갑고 애틋하게 다가왔습니다.
친한진 않지만 항상 가볍거나 진지하게 나눌 사연이 있는 친구가 조금은
그립다고나 할까요.
갑자기 찾아가고픈 사람이 있는 것은 정말 즐거운 상상인 것 같아요
근데 한편으론 여자한테는 한통의 전화도 문자도 없는 것은 정말 사랑을
못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득 지나간 말이 떠오릅니다.
"오빠라는 말을 들어본적 없지"
정말 그러네..내가 어쩌다 이렇게 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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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만하면..
임정택
2012.01.05
조회 1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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