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꿈음 가족 여러분 그리고 윤희 디제이님.
안양밥튕이입니다.
집에 퇴근하고 들어와보니, 반가운 우편물이 하나 책상 위에
놓여져 있더라구요.
작년 여름즈음이었던가요?
제가 후원하고 있는 막내동생
"코트디부아르"라는 나라의 플로랑땡군을 소개시켜 드렸어요.
그때, 윤희 디제이님께서
환한 미소가 참으로 매력적이시라며...
마구마구 칭찬을 해 주셨드랬죠, 히힛.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뜻깊은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한 달에 한 번정도, 외식할 돈 아껴서
또 다른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줘야겠다라고 생각해서, 지난주에 후원단체에 신청을 했는데,
오늘 그 후원할 친구에 대한 프로필이 도착했네요.
사진 보세요!!!!!
ㄲ ㅑ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죠?^^
2002년생, 우리 나라 나이로 이제 11살.
과테말라에 사는
"마엘리 엘리사 치로이 세바키하이"
이름은 참으로...참으로 길고도 조금은 어렵지만,
똘망똘망한 눈매에 에쁜 미소가 그저 절로 웃음이 나게 하네요.
만나서 반가워!
올해부터 오빠.....아니 삼촌이-_- 많이많이 생각하고 기도해주께!
오빠이고 싶지만...현실은 삼촌-_-
한국에서 Hoon 삼촌.
신청곡 : 윤종신의 "나이"
윤희 디제이님...
신입사원 됐다고 꿈음에 촐랑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33살이 되어버렸습니다ㅠㅠㅠㅠㅠ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 동생이 2명이나 생겼으니,
올해는 더 열심히 뛰어야겠어요 ㅎㅎ
올해도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요.
수고하셔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