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새로운 일에 적응하며
그 안에서 큰 꿈을 품고 지내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지
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저는.
꿈을 가지고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걸어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직장이라는 곳을 가지고 일 했었던 날도 있었지만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리는 순간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어렵습니다.
힘도 들고요.
근근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제가 배우고 싶은 공부를 더 하고 있지만
자꾸만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이 세상이 내가 이루고자하는 꿈을 위해 열려있는가? 의심을 갖게 되고
주변에서는 그저 안정된 직장에서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몹시 힘이 듭니다.
깊은 혼란과 싸우고 있는 이 시점..
저는 잠시 나와의 시간을 갖고자 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그러면 어떤 결과가 있겠지요.
윤희누나 제게 흔들리지 않는 온전히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힘을 주세요.
제가 힘들 때 마다 듣고 위로받고 있는 노래 신청 합니다
진담이라는 곡- 박근쌀롱 들려주세요.
여행 다녀 와 또 글 쓸게요.
사실 사연신청은 처음입니다^^;;용기가 필요하더군요.
그런데 제 이름이 흔한 이름이라.. 용기 내어 봤습니다. 소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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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잘듣고 있습니다.<박근쌀롱-진담신청합니다.>
김종수
2012.01.13
조회 1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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