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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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
조진관
2012.01.12
조회 119
** cbs를 사랑한 나머지 아니 글쎄 어젯밤 꿈에 꿈과 음악사이가
들리는 거에요. 그래서 자세히 들어보니 글쎄 내 이름과 내 사연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빙긋이 웃으면서 아 오늘은 내 사연과 내 이름이 나오는구나
하고 눈을 떠보니 아니 글쎄 꿈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니 꿈 꾸기도 쉽지가 않는데 어떻게 꿈과 음악사이에
를 꾸었는지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혹시 오늘밤 도 또 꿈을 꿀 수 있을까요.???

** 사람은 잠을 자면서 꿈을 아주 많이 꾼다고 하는데
요즘 꿈을 꿀 수가 없으니 꿈에서 행복함을 잃어버리고 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꿈에 꿈과 음악사이를 꾸었으니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오늘 하루의 시간도 꿈을 생각하며
지친 내 몸 지친 내 마음 달래면서 꿈과 함께 시간 속으로
떠나가는지 모르면서 보냈습니다.
내 꿈 꿈과 음악사이하고 딱 맞는 것 아닌가요 윤희님 ???


** 꿈 **

꿈에 보인다
내 사랑
내 마음
내 슬픔

꿈에 보인다
지나간 사랑
잊을 수 없도록
가슴으로 느껴지는 건
아마도 꿈이었기에

하얀 꽃이 보인다
그 꽃 향기에
내 마음 앗아갈 것 같고

낭떨어지에 서있다
꿈에서 난 떨어지려한다
오늘의 시간도
꿈 꾸지 못해
흘러가버리는 구름과도 같다


** 신청곡: 바위섬 -------------------------- 김춴중

긴머리소녀 ---------------------- 둘다섯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이승철

희나리 -------------------------- 구창모

어쩌다 마주친 그대 --------------- 송골매


** 윤희님 오늘 날씨가 아주 많이 추웠습니다.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혹시 감기라도 걸리지 않으셨는지
항상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의 시간도 꿈과 함께 하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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