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바람이 마음까지 차갑게 하려 내 몸에 들어와
떠나지 않는구나
오늘의 흘러가는 시간에도 오직 그대만 생각하기에 그 생각하는
내 마음 외롭고 쓸쓸함이 가득하게 밀려오네요.
그대는 나를 생각할까 아니 생각하지 않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는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밤의 어둠에 비춰오는 달님과 별빛과
혼자만의 대화를 합니다.
내 마음 달님과 별님은 들어 줄 수 있는지
자꾸자꾸 허전하게 느껴지는 건 아마도 사랑하는데 그 사랑을
받아주기가 힘들어서 그런가 내 혼자만의 느낌으로
서성이는지 모릅니다.
마음으로 통하며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 다 알아요.
그대도 알 수 있을 꺼라 생각하기에
아마도 사랑하고 있을테니까요.
** 신청곡: 이름모를 소녀 ---------------------- 김정호
비련 ------------------------------- 조용필
종이학 ----------------------------- 전영록
그여자 ----------------------------- 백지영
그남자 ----------------------------- 현빈
** 윤희님 연일 겨울의 차가움 속에 우리는 삶과의 시간과의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동분서주하는지 모릅니다.
사람이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것 쉽고도 어려운 일이지요.
서로의 마음이 다르기에 걍요할 수 없는 것 많기 때문에
서로의 마음 다 다름으로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는지를
오늘도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 날씨가 추우니 윤희님 늘 감기 조심하시구요.
한잔의 차와 함께 우리 밤의 아름다움을 나누어봐요.
오늘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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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를 생각 한다는 것
조진관
2012.01.15
조회 17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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