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도 빠짐없이 꿈음을 듣는 애청자입니다

라디오의 주파수는 씨비에스로 고정되어 있어서 전원만 켜면 어김없이

꿈음이 흘러나오는 매일 밤, 꿈음에 빠지다보면 어느 새 자정...

시간은 왜 이리 빠른지...

좀 더 듣고 싶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잠자리에 들곤하죠

그런데 쉽사리 잠들지 못합니다

지독한 슬럼프가 왔는지 아무런 희망도 의욕도 생기질 않네요

가슴은 바위에 깔린 듯하고 밥도 넘어가지 않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가

없으니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래도 힘을 내야겠죠?

윤희씨, 제가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힘과 용기를 주세요

오늘도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꿈음이 있기에 다시 시작할 수 있겠죠?

늘 편안하고 여유로운 방송,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부활-사랑, 풍경 동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