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조카 를 사촌 으로 정정 합니다..(20대초반 때 이야기 이구요..)
이번 설날 아침..
작은 아버지..작은 어머니..사촌동생(오늘의 주인공..)이 함께 오셔서 아침 을 함께 하셨습니다..
자리 배치 를 잠시 하고 넘어 갈게요...
제 왼쪽 으론 남동생 오른쪽 으론 사촌동생(오늘의 주인공) 그리고 정면으로는 작은 아버님...그리고 나머지 식구 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자리 였어요...
남동생이 식사중에 조카(여)가 "이번에 면허증 을 한번 에 땄는데,차 운전 을 해보고 싶다고 한번도 안그러네..."라는거에요...
그러고나서 인데.. 왼쪽 11시 방향 에 계시던 작은어머님 께서 음성이 높아지시면서 모라고 모라고 하시는데...제 오른쪽에 앉은 사촌동생 에게 고개 가 돌려지게 되었어요...
자 들어 보시죠...사촌동생의 지난자백 을요...
"면허증 따고 나서 차가 너무 갖고 싶은거야...~~ 그래서 강서구 에 있는 중고차 시장에 가서..^^ 중고할부 로 샀잖아..^^* 차를 사가지고 집에 와야 하는데...~~* 어떻게 집에를 와야 할지 모르겠는거야...ㅡㅡ 우선 은 올림픽대로 로 들어 갔는데...ㅡㅡ* 저쪽 으로 건너 가야 하는데 어디로 빠져서 저쪽으로 건너 가야 할지 모르겠는거야....~~*(집이 강북구 였음) 가다 보니까 잠실대교 가 나오는거야...ㅎㅎ 그래서 잠실대교 건너서 집까지는 왔는데..~~ 차를 어디다가 세워야 할지 모르겠는거야...~~, 둘러보니까 흰색으로 줄쳐 놓은데가 보여서 거기다가 세워놓기만 하고,,,엄마,아빠,한테 차 산거 감추고 출퇴근을 했는데..*ㅡㅡ* 어느날 보니까 차가 없어 진거야..*~~* 도난 당한줄 알고 여기저기 보는데..지나가는 아저씨가 담벼락에 붙은 견인딱지 보시면서 견인 되어 간거라고 해서,,,,,그때 들통 난거야.. 집으로 과태료 용지 날라 와서...*~~*"
자,이제 사촌동생 의 2탄 인데요..그후...
"삼거리 에서 사고가 났는데 손으로 이만큼(양손으로 표시를 해가며)만 더 왔어도 큰일 났을거래...."라는 말이 떨어지자 마자..
앞에 앉아 계시던 작은아버님...
"탱크로리가 올라 탔었짢아...(작은 아버님의 특기는 정말 화나실때는 무표정으로 말씀 하심)"
이제 마지막 3탄 입니다...사촌동생 의 처음 운전방식 후기 입니다...
"차가 브레이크 가속페달 그렇게 있짢아,,,그런데 난,첨 에 왼발 은 브레이크, 오른발 로는 가속 페달...그렇게 했었잖아...그래서 아빠 한테 무지 혼났어...*~ㅡ* (오토 기준 임)
자 줄이 길었죠...여기서 줄입니다.. ㅎ^^ㅎ
ps.차 몰래 산거 들통 난거는 작은어머님 하고 의견 차이 가 있었습니다.할부금 때문이다. 과태료 가 집으로 와서 이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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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이야기...
지해성
2012.01.24
조회 9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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